"히말라야 원정은 30년 전 부터 느낀 자연의 위대함과 경이로움을 다시 한번확인하는 계기였습니다. 그리고 히말라야 원정을 통해 죽는 날까지 자연을 연구하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. 자연은 학술적·이론적으로만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. 현재 우리 젊은이들은 자연에 등을 돌리며 자신을 잊고 많은 기를 빼앗기고 있습니다. 그들이 직접 자연을 체험하고 깨달을 수 있는 인도자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."
이러한 유명준 총재의 결실은 화이트피스로 나타났다. 이는 세계인들과 형제애를 나누며 국제적인 연대를 나누자는 확고한 신념에서 출발하였다.